[코스닥] 미국발 호재, 10일만의 800선 회복...807.31(8.25P↑)

입력 2007-10-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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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미국시장의 상승 소식으로 10일만에 8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25포인트 오른 807.31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억원과 36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419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업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유통업 등이 하락했다.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성광벤드가 상승했고, 태웅이 12.6% 올라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NHN과 아시아나항공, 다음이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분양 낙찰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크레듀가 미국 LIT사를 인수해 추진하는 '영어말하기 시험'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프에스티도 성장성 대비 저평가 됐다는 분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3종목을 포함해서 551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7종목을 포함해 41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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