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신입사원들, ‘사랑의 집 고치기’ 구슬땀

입력 2017-01-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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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3가구에서 행복예감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이 집 고치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등 3가구에서 행복예감활동의 일환으로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피타트는 무주택서민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1976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서 한국지회는 1995년에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서 예보는 임직원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건축자재비 600만 원을 지원하고, 도배‧단열‧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보 신입직원 29명이 참여했다.

예보는 2008년 이후 10년째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두 4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이날 예보는 그간의 꾸준한 봉사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해비타트 서울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예보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豫)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豫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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