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동대문구 신설동 본사에서 '청정원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4천만원 전액을 한국녹색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청정원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순창고추장, 참빛고운 올리브유를 비롯한 청정원 제품과 클로렐라, 글루코사민 등 대상웰라이프 건강기능식품, 하이포크, 종가집 김치, 나드리 화장품 등 200여 가지 제품을 회사 주변 시민들과 직원들을 상대로 40~60% 할인해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한국녹색문화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소외아동 및 장애아동의 청정숲 체험캠프 사업에 사용되며, 나머지 물품은 연말에 전국 결식아동을 돕기위한 청정원키트(Kit)로 제작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청정원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사내 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