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 반 질
유러피언프로골프(EPGA)투어 BMW 남아프리카오픈 2라운드에서 행운의 홀인원이 나왔다.
주인공은 남아공의 자코 반 질(38).
자코는 1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7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핀앞에 떨어진 뒤 바로 홀로 파고 들었다. 이날 자코는 에이스에 힘입어 합계 8언더파 136타(71-65)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자코는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남아공의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사진=유러피언투어)
▲17번홀에 걸린 BMW스포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