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인영 인스타그램)
유인영이 10년 만에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나서는 가운데,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인영은 12일 오후 화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핑크컬러와 도트무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유인영은 "제주도. 촬영 끝마치니 빗방울이 뚝뚝. 날씨야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이며 근황을 알렸다.
유인영은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여교사'에서 이사장의 딸이자 정규직 여교사 혜영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유인영은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원근과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유인영의 '골든디스크' 참석은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10년 만에 시상자로 선정돼 '대세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3일(금), 14일(토) 오후 5시에 JT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