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준기,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가 족발 회동으로 우정을 다졌다.
밀라 요보비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미친 짓이야'라는 글과 함께 이준기가 사온 족발을 들고 놀란 표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어 "나의 한국 동료. 오늘 밤 저녁식사를 위해 족발을 가져왔다. 내 인생에서 이런 걸 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이며 처음 맛본 족발 맛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준기 역시 같은 날 밀라 요보비치와 찍은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며 "한국에 온 걸 환영한다"는 환영 메시지를 적었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홍보차 지난 12일 내한했으며,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5일 출국한다.
이준기는 '레지던트 이블'에 특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