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바다 트위터)
가수 바다가 결혼 발표를 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화제로 부각됐다. 인기 걸그룹 S.E.S 멤버 중 가장 늦게 '품절녀'가 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과거 바다가 동료 유진, 기태영 부부 옆에서 찍었던 코믹사진이 게재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다는 과거 자신의 SNS에 "8년 전 나의 아침을 깨워주고 밥을 차려주고 마른빨래를 함께 해주던 미모의 식모 유진~ 이제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나를 느끼하게 한다. 이 순간 나는 슬픈 까르보나라~ 웃프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특히 휴지로 눈물을 표현한 바다의 코믹한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바다는 오는 3월 2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9살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