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삼성그룹 시험 채택 기대감 '상한가'

입력 2007-10-29 09:44

  •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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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내년부터 채용시험에서 영어말하기 테스트로 'OPIc'를 채택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크레듀가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OPIc'는 크레듀가 최근 인수한 미국 LTI사의 영어말하기 시험이다.

2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크레듀의 주가는 전일대비 1만3400원(14.91%) 상승한 10만33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5만5000여주이며 거래대금은 56억원이다.

매수상위는 미래에셋증권 창구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삼성그룹은 토익, 텝스 등 기존 어학능력 평가 기준을 실무 어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OPIc로 바꾸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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