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디카 업계에서 최초로 블랙 앤 화이트, 핑크, 브라운, 실버 등 모든 컬러에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되는 투톤 컬러를 채용했다.
또한 대각선 구동 렌즈커버를 채용해 사용자의 손이 움직이는 방향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디카 구동에 편리함을 준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버튼을 없애고 조그다이얼 방식으로 심플하게 배치된 후면 구성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800만 화소와 ISO 1600을 지원하는 'Z100fd'는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 외에도, 후지필름의 사진기술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얼짱나비(Facd Detection)' 기능과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광량을 자동 조절하는 'i-flash' 기능, 더블샷 기능 등을 탑재, 파인픽스 특유의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촬영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촬영 시 흔들리기 쉬운 이너 줌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CCD시프트 방식은 촬영 시 미세한 손떨림을 물리적으로 감지해 자동 보정하는 첨단 보정 기술로, 파인픽스의 초고감도 기능과 결합돼 더 업그레이드 된 손떨림 방지기능을 구현한다.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최성종 이사는 “디카 업계 최초로 투톤 컬러를 탑재한 Z100fd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컬러, 눈이 보에는 그대로를 사진에 담기 위한 후지 필름의 첨단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라며 “쉬크한 감각을 추구하면서도 고성능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