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오는 13일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에 들어서는 ‘신당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당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로 10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5㎡ 7가구 △59A㎡ 3가구 △59㎡B 19가구 △72㎡A 22가구 △72㎡B 40가구 △72㎡C 12가구 △84㎡ 1가구 등으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신당 KCC스위첸은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왕십리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 강남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춘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인접한다.
신당초, 무학초, 성동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무학봉근린공원을 비롯해 청계천 수변산책로,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미소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신당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중구는 최근 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1934가구에 불과했다. 올해 중구에 공급되는 분양물량도 이 단지가 유일해 희소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당해(서울), 19일 1순위 기타,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계약은 2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신당 KCC스위첸은 견본주택은 개관 첫 3일간 경품 응모권을 접수한 고객에 한에 방문고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174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