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7-01-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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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ING생명)
ING생명은 6개 자산운용사 간 경쟁을 통해 연금자산을 키울 수 있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운용사경쟁형과 고객설계형 가운데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자산운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운용사경쟁형은 펀드관리의 핵심적인 부분인 자산배분을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키움투자, 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삼성, 하나UBS, 한화)에 일임한다.

가입자는 ING생명 홈페이지에 매일 공시되는 자산운용사별 수익률을 직접 조회하고 비교해 수익률 높은 자산운용사를 고를 수 있다.

고객설계형은 △주가지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인덱스펀드(5종) △펀드매니저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올리는 액티브펀드(7종) △채권형펀드(4종) 등 총 16종의 국내·해외 펀드로 구성됐다.

펀드유형(고객설계형, 운용사경쟁형)은 계약일 이후 1년경과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으로 연 2회 이내에서 변경할 수 있다. 각 유형 내에 포함된 펀드종류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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