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4500억 DR발행 1183억 규모로 축소

지난 8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앞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4500억원 규모의 해외 DR(주식예탁증서) 발행을 결정했던 대신증권의 DR 발행 규모가 1183억원으로 축소, 결정됐다.

대신증권은 29일 '기재사항변경 정정'공시를 통해 1183억5000만원 규모의 해외 DR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1 DR당 발행가액은 6.4503달러(전환비율 0.5)로 총 1000만주의 우선주가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DR 발행이 성공리에 발행될 경우 조달되는 자금은 시설자금에 300억원, 운영자금 853억4800만원, 기타자금 30억원 등에 쓰여진다.

청약일은 지난 26일이었으며 납입일과 런던증권거래소 상장 예정일은 내달 2일, 신주 DR의 경우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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