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원)
교원그룹은 자사의 전집 브랜드 ‘교원 올스토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호시탐탐 한국인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호시탐탐 한국인물’은 30명의 우리나라 인물들을 통해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창의성, 의사소통, 비판적 사고, 협업 4가지 역량을 보여준다고 교원 측은 설명했다. 해당 인물과 관련된 체험학습 장소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실감나게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교원은 “‘호시탐탐 한국인물’은 다양한 코너로 아이들이 폭 넓은 지식을 쌓고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 위인전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각 인물의 어린 시절을 통해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고 밝혔다.
함께 구성된 2권의 별책은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인물의 이름을 딴 길, 공원, 축제 등과 관련되어 있는 인물 20명을 소개하는 ‘숨은 인물 찾기’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120개의 직업을 시간과 장소에 따라 안내하는 ‘24시간 직업 이야기’이다.
‘호시탐탐 한국인물’은 본책 30권, 별책 2권,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1종으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33만5000원이다. 1월 내에 구매하면 특별권 ‘신사임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