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지난 27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풀무원 농장에서 '유기농 체험 임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2명의 풀무원 임원들은 이 날 1년 동안 친환경으로 재배한 도라지를 직접 수확해 손수 포장 작업을 했으며, 이 후에는 지난 8월 말 협약을 체결한 '국민의 숲'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트래킹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원들로 하여금 친환경 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바른 먹거리를 지향해 풀무원의 기업정신인 '생명존중' 등의 이념을 더욱 확고히 새기고자 마련됐다.
남승우 풀무원 사장은 "로하스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인 나눔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임원 봉사 뿐 아니라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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