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16회 예고(출처=‘푸른 바다의 전설’ 예고 영상 캡처)
준재(이민호 분)가 본격적으로 비밀 파헤치기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에서는 드디어 마주하게 된 유란(나영희 분)에게 강지현(강서희의 본명)의 존재를 묻는 남두(이희준 분)와 불길한 예감을 감지하고 친부의 집을 터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나게 된 준재와 유란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남두는 “강지현이라는 사람 알고 있느냐. 같은 고등학교 나오셨던데”라고 물으며 유란을 당황케한다.
강서희(황신혜 분)가 자신을 재산문제로 죽이려 한다고 생각한 준재는 자신의 부친의 집에 몰래 잠입하기에 이른다. 준재는 “내 방식대로 할 거다. 증거 찾고 하루라도 빨리 다 밝힐 거다”라며 다부진 모습을 모인다.
치현(이지훈 분)은 어머니 서희에게 자신의 친아버지 존재에 대해 캐묻기 시작하고 자신의 양부인 일중(최정우 분)에게 “아버지 아들은 저 하나만 하면 안 되냐”고 속내를 드러낸다.
한편 생일을 맞은 심청(전지현 분)은 “생일에는 뽀뽀가 필수던데. 생일 뽀뽀할 거냐”며 “나는 다 준비됐다”입술을 내밀고 이에 준재는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지어 설렘 지수를 높였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