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시민청 갤러리서 졸업전시회

입력 2017-01-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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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휴 명장.(남부기술교육원 제공)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의 옻칠나전학과 졸업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전칠기명장 임충휴 명장의 지도로 6개월간 수업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학생들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임충휴 명장은 “전통적인 옻칠 공예기법과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만나 신선한 작품들이 탄생했다”고 평가하고, “옻칠을 통해 제작된 제품들은 친환경 제품을 찾는 수요와 맞물려 점차 우리 생활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중 유일하게 옻칠나전학과를 운영 중인 남부기술교육원은 올 상반기 교육과정의 수강신청을 다음 달 17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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