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편 항공기 3134석 특별 편성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 한다.
11일 대한항공은 올해 설 연휴 기간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6일에서 30일까지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으로 3134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