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닷새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150원(2.31%) 상승한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5만13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새로 썼다. 지난 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6%, 43.7% 증가한 5조8400억 원과 2조1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전까지 분기기준 영업이익 최고치는 2015년 1분기 1조59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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