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아라, 윤아 SNS, 마리끌레르)
고아라가 데뷔 시절부터 13년간 몸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정우성·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계약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을 받은 고아라는 당시 8천 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소속사에 발탁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소녀시대 윤아, 배우 이연희와 'SM 3대 미녀'로 불리며, 대표인 이수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고아라가 새 소속사로 이적함에 따라, 'SM 3대 미녀' 공식도 깨질 것으로 보인다.
윤아는 현재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걸그룹 '소녀시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연희는 정용화와 함께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 중이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달 19일 첫 방영된 KBS 2TV 월화 드라마 '화랑'에서 홍일점 역할인 '아로'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