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의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올해 7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382만5000톤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기침체 완화와 평균기온 하락의 영향으로 산업용과 주택ㆍ일반용 수요가 함께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수요량인 220만 톤 대비 5.6% 증가한 232만3000톤을 기록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전력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129만 톤) 대비 16.4% 증가한 150만2000톤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