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중 최저 운임’ 진마켓 특가 프로모션 오픈

입력 2017-01-10 10:39수정 2017-01-10 15:41

김미정 기자 mj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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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17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2017년 상반기 진마켓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 장거리 국제선인 인천-호놀룰루를 비롯해 국제선 27개, 국내선 3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28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단,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2월 31일까지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원활한 예매를 돕기 위해 1월 10일, 1월 16일 두 차례로 나눠 특가 좌석을 오픈한다.

국제선 운임은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0만3700원 △인천-후쿠오카 9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83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 △인천-오사카 12만9300원 △인천-사이판 14만 8800원 △부산-오사카 10만4300원 △부산-클락 12만3000원부터 등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5100원 △부산-제주 1만3100원 △청주-제주 1만7000원부터 등이다.

진에어는 진마켓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