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경영 통한 파트너십 강조
LG화학은 25일 "차별화된 소재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의지를 담은 신규 기업PR 지면광고(사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에 제작된 신규 기업PR 광고는 지난 해 발표한 비전인 '차별화 된 소재와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기업'과 슬로건인 '솔루션 파트너' 의지가 포함됐다"며 "또한 김반석 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스피드 경영(먼저, 자주, 빨리)을 접목시켜 '고객의 미래를 먼저 준비하고, 고객의 고민을 빨리 해결하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자주 확인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반석 사장은 "스피드 경영을 LG화학 내부의 활동으로만 한정짓지 말고 외부 고객에 대해 '약속'을 한다는 의미로 확대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광고를 보고 우리에게 '먼저, 빨리, 자주' 해 줄 것을 요구한다면, 우리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차원에서라도 더욱 스피드경영을 체질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신규 광고는 메시지 이상으로 제작기법에도 신경을 썼다.
LG화학 관계자는 "화학회사라는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상쇄하기 위해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제작기법으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살렸다"면서 "대형 캔버스에 다양한 제품을 그려 넣고 있는 화가의 모습, 커다란 나무를 정성스럽게 가꾸는 사람의 모습 등을 통해 LG화학이 제공하는 수많은 솔루션과 이를 통해 성공을 거두는 고객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이 두 가지 광고안 외에도 계단을 도약하는 역동적인 젊은이의 모습을 담은 광고안, F1 레이싱의 긴박감을 잘 살린 광고안 등 총 5개의 광고안을 제작, 다양하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