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서류전형 개인지도 서비스 실시

입력 2007-10-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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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첫 관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작성이지만, 실제로 구직자들은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올바른지에 대해 알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는 25일 "이같은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전ㆍ현직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일대일로 구직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무료로 진단해주는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 이벤트를 다음 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크루트는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서류전형 준비에 대해 각종 취업 강좌 등에서 개괄적인 설명 밖에 들을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실제 현장에서 서류전형을 평가해 본 경험이 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컨설턴트들이 일대일로 잘된 점과 잘못된 점, 또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까지 꼼꼼하게 컨설팅 해 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에는 ▲정광희(전 CCKBC 인사부장) ▲한철환(현 하이닉스 글로벌인재개발원 인재개발팀장 부장) ▲김운형(전 쌍용정공 인사총무팀 차장) ▲신원순(현 나주대학 항공운항과 교수 / 항공사 이력서 전문 컨설턴트) ▲유진봉(전 LG화재 인사부장/면접위원) 등이 참여해 직접 컨설팅에 나서게 된다.

인크루트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인크루트 홈페이지로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며 "본 서비스는 선착순 5만명에 대해 이뤄지게 되며, 신청 후 전문가의 진단과 평가, 고쳐야 할 점들이 담겨있는 컨설팅 결과를 이메일로 전달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많은 구직자들이 서류전형에서부터 번번히 고배를 드는데, 이유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서비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11월 18일까지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한 구직자 및 서비스를 널리 알린 구직자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 정장상품권, 명품안경 및 의류상품권, 플레이스테이션, 무선마우스, USB 메모리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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