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엄정화 "데뷔 후 처음으로 춤 많이 춰…숨 찬다"

입력 2017-0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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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엄정화가 이번 앨범 활동에 있어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8년만에 컴백한 가수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 및 근황을 전했다.

이날 엄정화는 MC 유희열로부터 "대한민국에서 아이콘같은 댄싱퀸인데 체력 괜찮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엄정화는 "너무 숨이 차긴 하다"라며 "왓치 위 무브' '드리머' 두 곡을 타이틀로 활동중인데 춤이 정말 다양하고 화려하고 움직임이 많다. 데뷔 이래로 제일 많이 춤을 추는 것 같다. 힘든 건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엄정화는 이번 새 앨범 발표 후 가장 먼저 들려준 사람으로 가수이자 작곡가 정재형을 꼽았다. 그는 "제일 먼저 들려줬다. 그랬더니 '좋다. 안심이다' 라고 하더라. 그리고 우리 강아지 탱글이에게도 들려줬다. 평소같으면 노래를 틀어주면 귀를 막거나 도망가고 했는데 이번에는 반응이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12월 27일 'The Cloud Dream of the Nine' 앨범을 발표해 대표 디바답게 녹슬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으로 8년만의 컴백이다. 'Dreamer(드리머)', 'Watch Me Move(왓치 미 무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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