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특허청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선정

입력 2017-01-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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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일 특허청에서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는 ‘지식재산교육 선도 대학 사업’에 제6차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대학의 지식재산 교육기반을 강화하여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변리사 자격이 있는 지식재산 전담교수 신규 임용, 융합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 및 중고생, 산학협력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식재산 분야 대중화를 위한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은 경영학과 이상욱 교수는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서울과기대가 추진 중인 공학교육 혁신, 창업지원, 산학협력 등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식재산 분야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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