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M.I.B, 5년만의 해체… 핵심 멤버 강남 향후 행보는?

입력 2017-01-0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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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힙합그룹 M.I.B가 데뷔 5년만인 지난해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엑스포츠에 따르면 엠아이비는 지난해 멤버 각자 계약 만료 후 그룹 해체 수순을 밟았다. 멤버 중 영크림은 지난해 3월, 직재스퍼와 심스는 10월 계약을 종료했다.

핵심멤버인 강남은 오는 3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재계약 여부는 불투명하다. 강남은 본인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방송과 예능 활동에 집중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엠아이비는 각자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이 달라 팀의 존속이 어렵다고 판단해 해체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엠아이비는 2011년 1집 'Most Incredible Busters'로 데뷔한 4인조 힙합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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