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신당, 내일 중앙당 발기인대회… 뽀로로 제작자 등 참여

입력 2017-0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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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가칭)이 5일 오후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을 시작한다.

발기인에는 뽀로로 기획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씨, 형형우 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 배형수 전 해군 준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의원에 따르면 최종 발기인 명단에는 1000여명에 이르는 사람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은 이번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시·도당 창당대회도 잇따라 연다. 서울이 12일, 인천과 경기도 16일, 전북이 17일, 대구와 경남이 18일, 제주는 19일, 부산은 20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 태흥빌딩(구 삼환까뮤빌딩) 5층에 중앙당사를 마련한 신당은 대변인실과 비서실에 기획조정국과 총무국, 홍보국, 정책국, 원내행정국 등 2실 6국으로 사무처를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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