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판매한 '현대 히어로 ELS 2Stock 8Chance형'이 출시 하루만인 지난23일 연 20%(실현수익률 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기상환이 확정된 '현대 히어로 ELS 2Stock 8Chance형'은 LG전자와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2Stock 하이파이브 형 상품이며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 대비 3%이상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와 매 3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연 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로, 출시 하루만인 23일 두 종목 모두 3%이상 상승해 조기상환이 확정됐다.
한편 현대증권은 지난 5일에도 3Index형 ELS(기초자산 KOSPI200, HSCEI, TWSE)를 출시 18일만에 연 3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을 확정한 바 있다.
현대증권 파생상품영업부 김명호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현대 히어로 ELS 2Stock 8Chance형'은 최근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LG전자와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해 안정성과 더불어 고수익을 추구하는 구조의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현대증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 출시해 고객자산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