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인텔, 엔씨소프트, 한국렌탈과 손잡고 건전한 게임문화 창달과 게임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게임문화 레벨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국 주요 대도시를 순회하며 PC방 경영자를 대상으로 신경영 PC방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는 동시에 최신 컴퓨팅 기술 및 게임방 경영 노하우 등을 소개함으로써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PC방 시장에 활력소가 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신 경영 PC방 세미나뿐만 아니라 PC방 경영자들과의 마케팅 제휴를 위한 행사를 추가로 개최, 실질적인 협력과 후원을 통해 게임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보컴퓨터와 인텔은 게임문화 레벨업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icafestars.com)를 통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PC방 경영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및 게임문화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우수 PC방을 선정,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삼보컴퓨터 프리미엄 PC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게임산업 발전과 게임인구 증가와 동시에 역기능도 늘어나 건전한 게임 문화 창달이 시급한 때”라며 “IT산업을 이끌어가는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게임에 특화된 컨셉 PC를 통해 게임용 PC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