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후 1시3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1000원(1.16%) 상승한 18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83만1000원을 터치, 사상최고가를 다시 새로 썼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및 LCD 패널 가격 강세 등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해 4분기(10~12월) 8조 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66.1% 늘어난 8조6000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역사상 가장 높은 이익 신뢰도 구간에 진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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