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60조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시장 상업 임상 성공 ↑

입력 2017-01-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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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이 18조 원에 달하는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임상을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며 강세다.

3일 오전 11시13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날 보다 200원(4.38%) 오른 4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처셀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상업임상 2b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2014년 10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2015년 8월부터 강동 경희대병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24명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네이처셀은 알바이오와 공동으로 국내 품목허가 및 시판을 위한 준비절차에 돌입한다. 이달 중 식약처에 임상시험 결과를 보고하고, 다음달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내 품목허가를 받아 하반기에는 3상을 실시할 10개 병원에서만 우선 시판해 확실한 치료효과를 보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퇴행성관절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00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시장규모는 연간 6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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