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항암기능성 펩타이드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나이벡은 전날보다 17.37%(1360원) 오른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벡이 장중 90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24일 이후 처음이다. 장중에는 1만원선을 넘어 1만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나이벡은 암줄기세포의 성장억제용 항암기능성 펩타이드와 그 용도에 관한 특허권을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암 조직내에 존재하는 암 줄기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기능성 펩타이드에 관한 기술”이라며 “신약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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