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 마지막 자선골프로 3000만원 기부

앞으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주민들이 롯데스카이힐성주 컨트리클럽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스카이힐성주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설치지역로 선정되면서 정부와 롯데그룹이 땅을 교환, 골프장이 폐쇄되기 때문이다.

골프장은 지난달 30일 초전면사무소에서 6일간 연말 자선골프행사를 해 모은 수익금 3000만원을 사회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제 220차 영남지역협의회 개최시(12월 26일) 영남지역 회원사(참가사)들의 자선성금모금 동참으로 인근 주민(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중 독거노인에게 보일러 설치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롯데스카이힐성주는 매년 지역주민에게 성금 및 생활용품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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