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픈베이스, 2020년 인공지능 56조 시장 규모 소식에 ‘↑’

입력 2017-01-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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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가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전망에 상승세다. 정부는 4차산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결합해 미래의 산업 구조가 재편될 것이라며 제조 혁신과 최신 정보화 기술 추세를 반영해 올해 관련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32.7% 추가 편성했다.

3일 오전 9시36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4.74%) 오른 3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초 3075원이었던 오픈베이스 주가는 한달 여 만에 29.26% 상승하는 등 최근 상승세다.

IT 시장 분석 컨설팅 업체 IDC에 따르면 전 세계 인공지능 시스템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55.1%의 성장세를 보이며 급성장할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지난해 80억 달러에서 2020년 470억 달러(약 56조8000억 원)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의뢰로 맥킨지앤컴퍼니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은 2030년 기준 최대 460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삼성, LG 등 주요 기업들은 4차산업을 미래먹거리로 인식하고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오픈베이스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또 IBM의 제휴 협력업체로 서버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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