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복면가왕’ 양철 로봇 소감 전해… “너무 못 숨겨서 죄송하다”

입력 2017-01-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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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출처=신용재 SNS)

포맨의 신용재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용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다. 그리고 너무 못 숨겨서 죄송하다. 허허허허허 뜨거운 심장!! 양철 로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면가왕’ 판넬을 배경으로 ‘양철로봇’ 가면과 의상을 입은 신용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신용재의 깜찍한 브이와 크리스마스 의상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용재는 1일 밤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46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도전자 ‘아기천사’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신용재는 4승을 노렸지만 ‘아기천사’의 맹추격에 아쉽게 패했고 가왕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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