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간 급락세 만회, 789.00(20.10P↑)

입력 2007-10-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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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닥 지수는 지난 이틀간의 급락세를 만회하며 20.10포인트 상승한 789.0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들이 131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억원과 49억원 순매수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IT부품, 화학, 제약, 금속, 일반전기전자업 등 대부분이 상승했고, 통신장비, 음식료담배업 등이 하락했다.

NHN이 6.9% 올라 사흘만에 반등했고, 태웅과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성광벤드가 5~11% 올랐다. 반면 다음과 하나투어가 소폭 하락했다.

포스데이타가 4.9%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쏠리테크와 에이스테크가 하한가를 기록했고, 케이엠더블유와 기산텔레콤이 각각 9.4%와 8.6% 내리는 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와이브로 관련주에는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에스에너지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소디프신소재, 주성엔지니어가 9~13% 오르는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크레듀가 국제 공인 영어말하기 시험의 주관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으로 6.0% 상승했고, 삼천당제약이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4.7% 상승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3종목을 포함해서 63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31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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