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 한컴, 전풍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7-01-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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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계열의 종합광고회사 한컴은 전풍<사진> 전 오라콤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사장은 소비재 기업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으로 사업운영과 조직관리 경험이 풍부하다. 과거에는 두산그룹 계열 종합광고회사인 오리콤 대표를 지내 업계의 이해도가 높다.

한컴 측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영입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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