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주, 상한가 기염 토해

입력 2007-10-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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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23일 13시 20분 현재 STX주는 1만5500원(14.98%)이 오른 11만9000원을 나타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STX의 계열사인 STX조선과 STX팬오션 역시 8800원(14.85%), 510원(15.00%) 각각 상승하며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STX엔진 역시 상한가에 육박한 13.35%, 9200원 오르며 7만80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STX그룹은 이날 세계 크루즈선 2위 건조사인 노르웨이 ‘아커 야즈(AKER Yards ASA)’ 사의 지분 39.2%를 8억 달러 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커 야즈’사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핀란드,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 8개국 18개 야드에서 2만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매출 48억 달러(2006년 기준) 규모의 글로벌 조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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