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김흥국 딸 김주현, 우월한 유전자… “꿈은 CSI, 범인 잡고 싶다”

입력 2017-01-01 20:20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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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딸 김주현 양(출처=채널A ‘아빠본색’방송캡처)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김흥국이 화제인 가운데 딸 김주현 언급이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개그맨 김구라가 출연해 MC들과 함께 김흥국 속이기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서는 김흥국을 속이기 위해 신년 ‘운빨 퀴즈쇼’를 펼쳤고 일반인 출연자들과 어마어마한 상품들을 두고 황당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일반인 남성 출연자는 김흥국의 딸 김주현과 동창임을 밝히며 “주현이도 잘 지내느냐. 요즘 너무 귀엽더라. 전화번호 좀 알려주면 안 되냐”고 말해 김흥국을 당황시켰다.

한편 김흥국은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딸 김주현과 아내 윤태영과의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김흥국의 딸 김주현은 연예인 뺨치는 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키를 자랑하며 남다른 유전자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김주현은 자신의 장래희망으로 “생물 좋아하니까 CSI 같은 거. 사람 죽은 거 보고 왜 죽었는지 부검하는 거 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죽은 사람은 말을 못하니 우리가 범인을 찾아 줘야 한다”고 말해 김흥국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김흥국이 출연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신개념 타깃 몰래카메라로 MC들과 의뢰인의 치밀한 계획 하에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