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행, 새해 첫 일정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 재도약하고 국민 행복하길”

입력 2017-01-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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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정유년(丁酉年) 새해의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등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70여 명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황 권한대행은 방명록에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재도약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해 “아직 AI가 종식되지 않았다”며 “새해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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