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무역금융부문도 수상
외환은행은 세계 유수의 금융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지(Global Finance)로부터 한국 최우수무역금융은행상 및 최우수외국환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세계 25만4000여명 이상의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 매년초 세계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올해의 최우수무역금융은행 등을 선정·발표한다.
외환은행은 거래규모와 지역별 영향력,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및 혁신적 시스템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올해 7년 연속 최우수무역금융은행 및 6년 연속 최우수외국환은행에 선정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핵심역량부문 뿐만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잇따른 최우수은행 선정으로 외환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금융, 외국환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공인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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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웨커 외환은행장(오른쪽)이 22일 미국 워싱턴 소재 내셔널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2007글로벌파이낸스지 시상식에서 ‘최우수무역금융은행상’ 및 ‘최우수외국환은행상’을 수상 후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