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 ‘AIG 수퍼스타 변액유니버셜보험’ 보험 출시

입력 2007-10-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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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생명보험은 ‘AIG 수퍼스타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적립금 중도입출금이 가능한 유니버셜보험과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입해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수익을 배분하는 변액보험이 접목된 보험 상품이다.

해외펀드 중 동유럽 주식형 펀드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대표 펀드매니저인 마크 모비우스 박사가 운용하며 현재 주요 이머징 마켓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동유럽 국가들의 주식에 투자된다.

동유럽 국가들은 최근 유럽연합(EU) 편입 및 편입예정으로 향후 추가적인 경제성장이 예상돼 주식시장 전망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과 우리투자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투자기능과 장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유니버셜 보험의 장점인 보장기능 및 중도인출과 추가 납입, 납입 중지 등 자유로운 자금운용기능을 제공하는 종합보장형 금융상품이다.

고객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동유럽주식형, 아시아·태평양주식형, 글로벌 이머징 마켓 주식형, 글로벌 혼합형, 주식형, 안정혼합형, 채권형, MMF형으로, 총 8가지 종류의 펀드 포트폴리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자금운용을 맡길 수 있다. 게다가 계약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연 최대 12회까지 펀드조합을 변경할 수 있다.

최저사망보증형을 선택할 경우 가입자의 가입금액과 사망시점까지의 적립금을 합한 금액과 기납입 보험료를 비교해 큰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약가입 후 5년이 경과하고, 연금전환시점의 전환일시금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무배당 수퍼스타 변액 유니버셜 보험’은 고객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에는 여유자금을 추가로 납입해 적립액을 늘릴 수가 있다.

반대로 급히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무리하게 보험을 해약할 필요없이 해약환급금의 50% 범위에서 연 12회까지 중도인출하거나 보험료 납입의 일시중지도 가능해 고객의 자금사정에 유연성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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