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및 구조조정 분야 경험·경영 노하우 살려 신규 사업 부문 강화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신임 사업개발총괄 부사장에 권오기 前 라자드 아시아 서울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토탈에너지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삼천리는 지난 8월 한준호 前 한전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권오기 부사장은 앞으로 삼천리의 사업개발 총괄과 함께 해외유전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의 신규사업을 맡게 된다.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종합에너지 전문회사로 거듭나려는 회사는 이번 권 부사장의 영입으로 M&A와 구조조정 분야의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살려 신규 사업 부문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임 권 부사장은 제일 시티리스, 한국종합금융을 거쳐 한국 벤처금융 대표이사와 라자드 아시아 서울지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권 부사장은 25년간의 금융기관 경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인수합병과 기업구조조정, 지배구조개선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