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코아루 더베스트’, 높은 청약경쟁률 기대

입력 2016-12-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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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남 코아루 더베스트

편리한 교통망, 편안한 주거환경,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보금자리는 모두의 선망이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상품은 실용적인 20평형 대의 소형아파트이다.

특히 소형 아파트는 2~30대 신혼부부 사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웨딩박람회에 참석한 신혼(예비)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행한 결과 응답한 부부들의 86%가 아파트 분양면적 20평형대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선호하는 커뮤니티를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어린이집,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을 선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혼부부 비율이 높은 2030세대, 즉 에코세대가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 중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들은 저금리와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주거공간은 최소화하더라도 편의성과 서비스가 뛰어난 실속형 주택과 주거비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주택,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건설사들도 에코세대 수요 흐름에 맞춰 주거 편의성을 높인 소형평형 물량을 대거 내놓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전남 해남군 해남읍 일원에 공급하는 ‘해남 코아루 더베스트’는 전용 84㎡의 높은 비중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예상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84㎡, 116㎡ 타입, 총 380세대(1~2단지)로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 세대의 70%가 84㎡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소형아파트에선 보기 드물었던 4Bay 혁신평면(일부타입) 및 중문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반경 1㎞ 내외에 위치한 오봉산, 우슬저수지, 금강저수지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정문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해남동초교, 해남 제일중, 해남고를 포함한 다수의 중고교가 있고, 인접해 있는 중앙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소방서, 경찰서, 군청 등 관공서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지난 12월 2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해남 코아루 더베스트’는 내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특별공급 신청 및 1~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단지 정당계약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단지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견본주택 방문객 및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동차와 각종 가전제품 등을 증정하는 푸짐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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