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JYJ 김재중, 박유천 근황 언급 "꾸준히 서로 안부 물었다"

입력 2016-12-30 10:03수정 2016-12-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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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2년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김재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55사단에서 군악병으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끝마쳤다.

이날 김재중의 전역식에는 500명 팬이 운집해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중은 "오늘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팬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YJ 박유천, 김준수 멤버들의 근황도 전해졌다. 그는 "멤버들과는 틈틈이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라며 "휴가 나올 때 보고, 전역하기 전에 말년휴가 나왔을 때도 봤다. 다치지 말고 건강히 전역하라고 말해줬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6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며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또 다른 멤버 김준수는 내년 2월 9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전역 직후인 31일 '전역 기념 미니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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