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기막힌 과거사 고백 “친부 폭력에 어머니 가출, 14살에 미용기술 배웠다”

입력 2016-12-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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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정민이 김구라와 열애설로 인해 화제로 부각된 가운데 김정민의 과거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민은 지난 1월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서를 고백했다.

김정민은 “친아버지의 지속적인 가정 폭력 때문에 어머니를 가출시키고 동생을 돌보기 위해 14살의 나이에 가출해 미용기술을 배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특히 “밤 되면 일찍 조용히 자는 집, 부모님이 안 싸우고 엄마가 안 우는 집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또한 학업을 중단한 이유도 가정폭력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생계를 위해 미용 기술을 배웠다”며 “나보다 힘든 환경에서도 의젓하게 잘 자라준 남동생이 더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얼마 전 방송인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며 “나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을 했다면 내가 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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