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오는 12월 28일 대전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2016년 농업•농촌교육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교육의 종합적 성과점검과 교육운영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성과를 올린 104개 기관, 48개 교육과정 중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 한다.
또, 행사장 출입구 로비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농업•농촌 교육운영기관의 기관별 교육홍보물 및 우수사례를 전시해 각 교육기관의 고성과 비결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기관의 대표자가 성공 요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을 통해 우수기관의 성공요인 등을 공유할 시간도 갖는다.
이번에 수상하는 15개 교육기관은 2016년 농업•농촌교육 평가와 연계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6개 유형별 우수기관을 나눈 후, 교육유형에 따라 교육운영(30~50%), 교육성과(50~70%)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총 3개월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총 42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해 총 5단계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5개 기관의 교육내용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전국에 배포된다. 평가 대상은 ▲마이스터대학 9개 ▲농업계고교 13개 ▲농대미래 10개 ▲WPL 72개 등 총 104개 기관 ▲공모교육 37건 ▲국외훈련 11건 등 총 48개 교육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