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 OSB 등 8개사 내년부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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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축은행중앙회)
지난 9월 초부터 판매된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사잇돌2 대출' 총액이 4개월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섰다.
2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취급 저축은행 30개 사가 출시된 9월6일 이후 이달 23일까지 실시한 사잇돌2대출 금액은 총 1161억 원(1만3740건)이었다.
월별 대출금액을 보면 꾸준한 상승 추세다. 9월은 178억 원, 10월 246억 원, 11월 371억 원, 이번달(1~23일)은 366억 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루 평균 취급액은 15억5000만 원(183건), 건당 평균 대출액은 845만 원이다.
내년에는 사잇돌2대출 취급 저축은행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2일부터 8개 사(OSB·고려·대명·삼정· 오투·인성·JT친애·키움예스)도 해당 대출을 취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