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적극 홍보 나서

입력 2016-1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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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직원들이 레미콘 믹서트럭에 캠페인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기부 한파에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올리고자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알리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3588억 원 모금을 목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27일 기준으로 목표온도인 100℃의 52.2℃(1873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전국 25개 레미콘 공장에 소속된 1000여 대의 레미콘 믹서트럭에 캠페인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유진기업의 레미콘 믹서트럭은 서울, 경인지역을 비롯해 충청, 광주, 군산, 나주, 김해 지역 등을 누비며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홍보하게 된다.

또 유진투자증권의 전국 각 지점과 홈 인테리어 전문매장인 홈데이 등에도 홍보물을 배포하고, 사내 그룹웨어와 온라인 사보에도 홍보 플래시 배너를 게재할 계획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금년 기부한파로 사랑의 온도탑이 얼어붙고 있다는 소식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홍보를 통해 ‘사랑의 온도탑’이 다시금 따뜻해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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