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한전KDN 사장(한전KDN)
한전KDN은 새해부터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위상을 강화하는 ‘클래스 업(Class Up), KDN’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클래스 업은 지난해와 올해 전사적으로 추진한 ‘고 리스타트’(GO ReStart) 활동의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켜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신개념 혁신이다. 열정·청렴·상생·성장·효율·기술 등 6개 분야를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한전KDN은 클래스 업의 전사적 관심유발과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6대 프로젝트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과제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이날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한마음 컨벤션 행사에서 품격 있는 경영을 위한 클래스 업을 선언하고, 6대 프로젝트를 확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올해는 창사 이후 최대인 5000억 원대 매출 실적을 달성할 만큼 회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걸맞게 새로운 회사로 격(格)을 높이고자 클래스 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